제19회 제주 청소년 지리캠프가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열렸다.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고동현)를 비롯해 14개 고등학교(제주제일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 남녕고등학교, 세화고등학교, 대정고등학교, 한림고등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 애월고등학교, 대기고등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제주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서귀포고등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도내 고등학교 학생 56명과 지도교사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원도심, 변화속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실외조사활동 후에는 모둠별 실내 조사와 현지 탐구활동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분석하고, 주어진 주제에 대한 논리적 전개 및 발표를 위해 협업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에게는 지역을 학습하고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탐구방법 익히기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교사들은 학습자료 공유와 활동중심 지리교육 아이디어를 직접 실천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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