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31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를 공식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신현동의 새로운 지역 거점 탄생을 축하했다.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4,384㎡ 규모로 건립됐으며, 센터 내에는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공공시설이 한곳에 들어섰다.
특히, 행정서비스와 문화·체육·복지 기능을 통합해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복합적 커뮤니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세환 시장은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는 시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