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의 기적을 만든 '선한 사람들의 이야기'

  • 2025.11.01 10:00
  • 5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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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재단의 기적을 만든 '선한 사람들의 이야기'
SUMMARY . . .

건립비의 절반에 가까운 200억 원을 기부한 고 김정주 넥슨 대표, '만 원의 기적' 캠페인을 제안해 기부금을 모으느라 발톱이 몇 개나 빠질 정도로 달려준 홍보대사 션, '민들레기금'을 전해준 이해인 수녀 등의 절실한 선함이 감동을 선사한다.

농장 부지 4000평을 기부한 이상훈-장춘순 부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매년 한 곳씩 새로운 기부처를 늘린 기부 천사 이금희 아나운서, 청계천 빈민 구호 활동을 펼친 고 노무라 모토유키 할아버지 등의 이야기를 통해 책은 자연스럽게 장애 청년의 현재와 미래까지 독자에게 소개한다.

기자 출신으로 독일 뮌헨대학에서 연수한 백 상임대표의 인생은 귀국에 앞서 영국으로 떠난 자동차 여행으로 인해 급변한다.

사고 후 1년 반 동안 영국과 독일에서 병원 생활을 하고 귀국한 이들 부부를 기다린 건 장애 환자에게 차가운 한국 의료 현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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