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문성인)은 지역주민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별이 내리는 숲의 겨울 편지’ 프로그램을 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이 내리는 숲’ 1층에서 도서관 소개 글쓰기, 시 짓기, 연말 다짐 작성 등 이용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해 이용자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6년 별이 내리는 숲 맞이글 모집’에서는 내년 한 해 도서관 내부 벽면 서가에 게시할 글귀를 공모하며, 이용자 선호도 투표로 우수작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어린이는 뽑기 놀이도 즐길 수 있다.
내달 6일부터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