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돌봄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 방향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밀양창녕지사, 통합돌봄창구 담당 부서, 노인여성아동과, 보건소, 돌봄제공기관 관계자 등 9개 기관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인별 통합지원계획을 검토하고 서비스 연계 여부를 결정하는 한편, 민관 협력을 통한 자원 발굴 및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며 보다 효과적인 지원체계 마련에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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