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승민)은 오는 28일까지 제주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883명(19개교)을 대상으로‘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진로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에 따른 진로·학업 설계 정보 제공, 과목 선택 안내, 고등학교 생활 및 학습 방법 소개 등을 통해 예비 고등학생의 연속적 학습을 지원하고 성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지난 17일부터 시작되었으며 도내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11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3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는 노형중, 오름중, 탐라중, 제주중, 함덕중, 제주서중, 조천중, 김녕중, 고산중에서 운영, 지난 24일부터는 제주동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