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옵서버스 운영환경 개선 나서..

  • 2025.11.25 10:43
  • 21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는 25일 오후 3시 도청 탐라홀에서 ‘옵서버스 운영환경 개선을 위한 원탁회의’를 열고 도민과 운전원, 관계 공무원이 함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옵서버스는 오전에는 고정 노선으로 운행하고 오후에는 앱이나 콜센터 호출로 최단 경로를 찾아가는 수요응답형(DRT) 버스 다.

2023년 애월·남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2024년 한림·한경·성산·표선, 올해 구좌·조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되어 읍면 지역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원탁회의에는 옵서버스를 운영 중인 8개 읍면과 내년도 운영 예정인 대정, 안덕 2개 지역 등 총 10개 읍면의 주민과 공영버스 운전원, 도 및 행정시·읍면 담당 공무원이 참석하며, 회의는 ‘읍·면 특성을 고려한 운영방식 아이디어'와 ‘이용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