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통 화장품 228건 모두 ‘안전 적합’

  • 2025.11.25 13:28
  • 1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23개월간 도내 유통 및 생산 화장품 228건을 전수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연구원에 따르면 도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유통매장 판매 제품과 제조업체 생산 제품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규격에 따라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대상에는 기초화장품부터 색조화장품, 바디케어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됐다.

검사 항목은 납, 비소, 메탄올,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 유해물질과 대장균·녹농균 등 미생물 오염도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들 성분은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화장품 안전성 평가의 핵심 지표로 관리되고 있다.

검사 결과, 228건 전체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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