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빙판 수놓은 'K-빙속'의 미래, 주니어 월드컵 1차 대회 종합 2위 성과 남자 1,000m서 한국 선수 1~4위 독식하는 진기록 세워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지난 11월 29일(한국시간)부터 이틀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1차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회 첫날 열린 남자 주니어 1,000m 결승에서는 용윤성(평촌고)이 1분 11초 48의 기록으로 60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 500m에 출전한 이제인(서현고)이 39초 39로 2위에 올랐고, 남자부 1,500m에서는 김준하가 1분 48초 71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선수단의 메달 레이스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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