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은 3일 최형우와 계약기간 2년, 인센티브를 포함한 총액 26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최형우는 2002년 2차 6라운드 전체 48순위로 삼성에 입단해 2004시즌을 마치고 방출됐으나 경찰야구단에서 두각을 보여 2008년 삼성에 재입단한 뒤 신화를 써내려 간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최형우는 2016년 11월 삼성을 떠났다.
최형우는 FA 시장이 열리기 전 원소속팀 KIA와 계약할 가능성이 커 보였으나 친정팀 삼성이 파격적인 대우의 계약 조건을 제시하면서 9년 만에 대구로 복귀했다.
#삼성 #최형우 #3일 #친정팀 #계약 #47억원 #26억원 #계약기간 #11월 #입단 #48순위 #재입단 #라이온즈 #2008년 #왕조 #2016년 #타이거즈 #2002년 #시장이 #불혹 #총? #발휘 #2025시즌 #프로야구 #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