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에 30점차 ‘완패’, 5연패 늪 현대모비스

  • 2025.12.08 00:00
  • 20시간전
  • 경상일보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지난 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창원 LG에 60대90으로 패하며 5연패의 늪에 빠졌다. 이 경기로 LG는 단독 선두를 질주했고, 현대모비스는 하위권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1쿼터를 20대21, 한 점 차 박빙으로 마치며 초반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전반도 34대40으로 6점 차로 뒤지며 여전히 추격 가능성을 남겼지만, 3쿼터에만 10대24로 크게 밀리며 승부가 갈렸다. 최종 스코어 60대90, 30점 차 완패였다.

현대모비스 이승현이 14득점으로 팀 최다 득점을 올리며 골밑과 미드레인지에서 분전하고, 레이션 해먼즈가 11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외곽과 마무리에서 기복을 보이며 아쉬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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