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도내 학생,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AIEP) 이름 짓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바당(BADANG)'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제주를 포함한 11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발 중인 학생 맞춤형 교육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전은 그 취지와 기능을 반영한 적합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기획된 가운데, 총 234건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 '바당(BADANG', 우수상에 '제주에이아피이피(JejuAIEP) 숨비러닝(Sumbi Learning)', 장려상에 '알맹이(Almaeng-I)'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바당(BADANG)'은 향후 제주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