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하루 차이로 태어난 두 명의 전설적인 외야수인 카를로스 벨트란과 안드뤼 존스가 나란히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21일(한국시간)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려면 BBWAA 투표인단 투표에서 75% 이상 득표해야 한다. 올해 총투표수는 425표로 319표 이상 표를 얻어야 명예의 전당 티켓을 잡을 수 있었다.
4수 끝에 명예의 전당 문턱을 넘은 벨트란은 총 358표를 획득, 득표율 84.2%로 올해 후보 중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9번째 도전 만에 입성에 성공한 존스는 333표를 얻어 득표율 78.4%를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는 생일이 단 하루 차이다.
존스는 1977년 4월23일 네덜란드령 퀴라소에서, 벨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