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는 늘 원정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보다 한 단계 높은 자리를 목표로 삼았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2022년 카타르 대회의 16강이 지금까지 한국이 세계인의 축구 잔치에서 올린 가장 좋은 원정 성적이다.
따라서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6 북중미 월드컵의 홍명보호 목표는 사상 첫 원정 8강으로 자연스럽게 맞춰졌다.
그런데, 그 전 단계인 16강에 오르는 것부터가 예전보다 어려워졌다.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 토너먼트를 16강이 아닌 32강전부터 치르기 때문이다.
대표팀 전력도 냉정히 말해 카타르 월드컵 때에 비해 좋아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주축인 해외파 선수들의 기량을 놓고 보면, 외려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카타르 대회가 열린 2022년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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