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제주지부 "세월호 12주기, 학교 현장 책임 전가 구조 바꿔야"

  • 2026.04.16 11:01
  • 3시간전
  • 헤드라인제주

전교조 제주지부는 16일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즈음한 성명을 내고, "학교 현장의 책임 전가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에 너무도 뼈아픈 질문을 남겼다"며 "왜 아이들은 구조받지 못했는가. 왜 국가는 제 역할을 하지 못했는가. 왜 위험은 반복되고 책임은 늘 가장 늦게 도착하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날 참사로 이어지게 했던 가장 잔인한 지시 가운데 하나는 '가만히 있으라'였다"며 "우리는 그날 이후 다시는 생명과 안전을 방기하지 않겠다, 안전을 개인의 운이나 헌신에 맡기지 않고 국가의 책임으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고 강조했다.

또 "그러나 참사 12주기를 맞는 오늘, 과연 국가는 그 약속을 지켜왔는가 우리는 다시 묻는다"고 했다.

전교조는 "오늘날 '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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