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장기간 추진해 온 컨벤션센터 조성 등 MICE 산업 유치와 정체돼 있던 고현항 매립지 개발에도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될 전망이다.
거제시 연초면 오비리 일원에 약 20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선박 기자재 생산공장을 신설, 배전반과 평형수 처리시스템 등 친환경 조선 기자재를 생산하게 되며, 약 3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거제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조선해양 산업의 친환경 전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산업 구조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은 거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균형 잡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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