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자에 따르면 선천성 근육병으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휠체어를 이용하게 된 자신의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이 되던 해, 당시 학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김규원을 만나게 되었다.
특히 사연자는 아이가 학교에서 소변 실수를 했을 당시 김규원이 보여준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당시 김규원은 보호자에게 연락해 안심시킨 뒤, 자신이 직접 아이의 속옷을 손수 빠아 햇볕에 말린 후 곱게 접어 비닐 팩에 담아 전달했다.
김규원은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할 때도 직접 떡을 준비해 학교에 나누어 주었으며, 아이와 눈물을 흘리며 따뜻한 작별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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