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편성위원회 개최... 개정 방송법 준수 및 편성위원회 구성‧운영 본격화

  • 2026.08.13 15:37
  • 1시간전
  • KBS

KBS가 내일(14일) 오후 편성위원회를 개최한다. 

KBS는 지난 12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편성위원회 개최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13일 편성위원회 개최 일정을 종사자 측에 제안했고 종사자 측이 이를 수용함에 따라 14일 편성위원회 개최가 확정됐다.

앞서 종사자 대표 측은 지난 7월 23일 종사자 위원 5인을 공식 확정하고, 회사 측에 편성위원회 개최를 요구해 왔다. 

편성위원회는 지난해 8월 26일 시행된 개정 방송법에 따라 신설된 법정 기구로, 사업자 측 위원 5인과 종사자 측 위원 5인으로 구성된다. 이는 사업자와 종사자 간 중요한 논의 기구로 △방송편성규약의 제정·개정 및 공표에 관한 사항 △방송사업자의 방송편성규약 준수에 관한 사항 △취재·보도·제작·편성의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에 관한 사항 △이사 추천 등을 다루게 된다. 

KBS는 올해 2월 24일 사업자 측 위원으로 김우성 부사장·김근수 전략기획실장·최성민 콘텐츠전략본부장·김대홍 보도시사본부장·이전택 노사협력주간 등 5명을 위촉했다. 이후 8월에는 교체위원 3인을 위촉하는 등 편성위원회 개최를 준비해 왔다.

앞으로 KBS는 편성위원회 구성과 관련하여 제기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절차 및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면서, 관계 법령과 규정에 따라 편성위원회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 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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