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으로 만나는 특별한 우리 음악, KBS <국악한마당>

  • 2026.09.18 09:00
  • 1시간전
  • KBS

소리 고장, 고창에서 특별한 인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9월 19일(토)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되는 KBS “국악한마당”은 ‘인연’을 주제로, 국악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장르의 예인들이 만나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의 첫 문은 박애리와 팝핀현준이 연다. 부부이자 오랜 시간 음악과 춤을 함께해 온 두 사람은 국악가요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시작으로 ‘쑥대머리’, ‘어사출도’까지 소리와 춤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춘향과 몽룡이 된 두 사람의 호흡으로 재해석한 춘향가의 눈대목을 통해 두 사람만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가수 김태연과 은가은의 특별한 인연을 만나볼 수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인연을 이어오며 서로에게 든든한 언니이자 동생이 되어준 두 사람은 ‘달타령’과 ‘강원도 아리랑’을 함께 부르며 국악과 트로트의 매력을 한껏 살린다. 김태연은 스승 남상일과 함께 ‘수궁가 중 약성가’를 선보이며 깊어진 소리의 매력을 들려준며, 한편 은가은은 김태연과의 민요 무대에 이어 자신의 신곡 ‘전국팔도’를 국악한마당을 위해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다. 남기문악단의 연주와 국악적인 색채를 더한 ‘전국팔도’는 기존 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마지막 무대는 국악인 남상일과 가수 안성훈이 장식한다. 오랜 시간 형과 동생으로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좋다’를 함께 부르며 장르를 뛰어넘는 특별한 호흡을 선보인다. 이어 안성훈은 ‘엄마꽃’으로 진심 어린 무대를 펼친다. 특히 두 사람은 오랜 인연을 돌아보며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국악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안성훈과 남상일은 이번 무대를 계기로 판소리 입체창 등 또 다른 국악 협업에 대한 기대도 전한다. 이어 남상일과 안성훈은 판소리와 가요를 절묘하게 엮은 ‘사철가+고장난 시계’로 색다른 무대를 완성한다.

방송의 마지막에는 전 출연자가 함께하는 ‘아리랑 연곡’이 펼쳐진다. 박애리·팝핀현준, 남상일·안성훈, 은가은·김태연 등 전 출연자들이 한 무대에 올라 함께 노래하며, 서로 다른 인연이 하나의 음악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피날레를 장식한다.

KBS “국악한마당”은 9월 19일(토)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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