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일본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그리고 위대한 한국인이 있었다

  • 2026.09.24 21:05
  • 47분전
  • 프레시안
추석, 일본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그리고 위대한 한국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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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교민들은 현금 36만 엔, 축구·농구단 유니폼, 넥타이 75개, 영어사전 80권을 기증했다.

" 여비를 마련한 선수단은 중국 상하이-홍콩-방콕-인도 뭄바이-이집트 카이로-이탈리아 로마-런던을 잇는 선박, 항공기를 갈아타며 올림픽에 참가했다.

일본을 제외한 미국, 유럽 등 해외 전 지역에서 모금한 성금총액이 6억 원이었음을 감안하면 재일교포의 열정이 얼마나 뜨거웠나를 가늠할 수 있다.

오사카뿐만이 아니라 교토, 나라, 와카야마, 오카야마 등지의 동포들도 명절 때면 쓰루하시를 찾는다.

각지의 동포들이 모이다 보니 장을 보다가 10년 만에 고향 친구를 만나고, 20년 만에 지인을 만나서 소주 한잔 기울이는 일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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