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시안게임] 육상 男 계주 한국 신기록 동메달! 시청률 지상파 3사 1위로 'SBS 파워' 입증!

  • 2026.09.29 13:42
  • 49분전
  • SBS
아시안게임 생중계

한국 신기록을 세운 남자 400m 계주 동메달부터 안세영의 결승 진출까지, SBS는 주요 경기와 메달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배구 남자 D조 조별리그 중계는 수도권 가구 3.7%, 2049 0.9%로 MBC(가구 3.2%·2049 0.8%), KBS2(가구 1.5%·2049 0.2%)를 제치고 지상파 3사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국 신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낸 육상 남자 4x100m 계주 결승은 수도권 가구 5.4%, 전국 가구 4.7%로 중계 채널 중 1위에 올랐다.

남자 배구 대표팀은 대만에 3-1 역전승을 거두며 조별리그 2연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중계에서는 “우리는 메달에 배고프죠”라는 이재형 캐스터의 말에 최천식 해설위원이 “배가 약간 고픈 상태가 경기력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받아치는 등 찰진 티키타카가 이어졌다. 또 임성진을 두고 “아시아 프린스”, “나고야 프린스”, “국가를 지키는 프린스”로 이어지는 말장난을 주고받으며 중계의 재미를 더했다.

육상 여자 400m 계주 대표팀은 결승에서 7위를 기록한 가운데,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은 서민준, 남아디 조엘진, 이재성,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가 38초43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경 해설위원은 “어제하고 전혀 다른 모습으로 대한민국 동메달을 만들어 냅니다”라며 감탄했고, 배성재 캐스터는 “모든 것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기록인 38초49를 경신해서 38초43을 찍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배드민턴에서는 여자 복식 백하나, 이소희 조가 일본 조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며 두 대회 연속 아시안게임 결승행을 확정했다. 이어진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는 ‘배드민턴 여왕’ 안세영이 천위페이를 2-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배성재 캐스터는 “여자 단식에서 가장 오랫동안 축적된 정상급 라이벌전”이라고 소개한 뒤 “이제는 시대가 안세영으로 완전히 넘어왔다”라고 평가했고, 이용대 해설위원도 “전 세계적으로 이런 선수가 나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만큼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남자 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김원호, 서승재 조가 인도네시아의 마르틴, 레오카르난도 조에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단식에서는 유태빈이 싱가포르의 로킨유와 접전 끝에 1-2로 패하며 16년 만에 한국 남자 단식에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안겼다. 배성재 캐스터는 “이번 아시안게임 최대의 돌풍”이라고 평가했고, 이용대 해설위원도 “대한민국 남자 단식의 미래를 또 밝혀줬다”라며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카타르에 30-32로 패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오늘(29일) 경기 10일차에도 SBS에서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복식 결승, 축구 여자 준결승, 핸드볼 남자 동메달 결정전, 배구 남자 조별리그(중국전) 등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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