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미씨름단(울주군청), 새해 첫 대회 출격…“한 체급 이상 장사등극 노려”

  • 2024.02.01 00:10
  • 4개월전
  • 경상일보
▲ 울산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김병호

울산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감독 이대진)이 2024년 갑진년의 첫 시작을 알리는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출격한다.

해뜨미씨름단은 울산 씨름 간판인 ‘노또장’ 노범수를 비롯해 김무호, 정종진 등을 앞세워 최소 한 체급 이상에서 장사 등극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31일 대한씨름협회에 따르면 오는 2월7일부터 12일까지 6일 간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위더스제약 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가 펼쳐진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태안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 체급별 장사전(태백급,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 여자 체급별 장사전(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 여자부 단체전 등 3개 종별에서 283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새해 첫 대회에 나서는 해뜨미씨름단은 5명의 신인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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