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2동 기와5길 시도 확‧포장 이달 착공, 연내 완료

  • 2024.02.12 15:31
  • 3개월전
  • 뉴제주일보
제주시 기와5길(화북2동) 시도 확‧포장 사업 위치도.

제주시는 최근 토지 보상 협의가 90% 이상 진행된 기와5길(화북2동) 시도 확‧포장 사업을 이달 중 착공해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총사업비 20억원(보상비 11억원‧공사비 9억원)을 투입해 연북로(화북2동 5344-24)와 올해 7월 발주 예정인 중로1-1-11호선(화북2동 5477-5)을 연결한다.

총연장 0.55km 도로의 폭이 기존 4m에서 8m로 확장된다.

기와5길은 도로가 굽은 선형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황사평 일대 유입 인구 증가로 교통량도 늘면서 확‧포장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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