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농식품바우처 지역협의체 구성

  • 2024.02.15 13:05
  • 3개월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16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지난해 11월 공모에 선정돼 제주도 최초로 사업비 18억9000만원(국비 9억4500만원 포함)을 확보하면서 올해 도입된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국내산 신선 농산물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역협의체는 농협(바우처사용처)ㆍ농업인단체ㆍ행정 등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7명이 참여해 바우처 사업의 원활한 추진, 관계기관 간 협업기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주소지 읍ㆍ면ㆍ동에서 농식품바우처 사업 신청ㆍ접수를 받는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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