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탱고’ 부른 가수 방실이 17년 지병으로 별세

  • 2024.02.21 00:10
  • 3개월전
  • 경상일보
‘서울 탱고’ 부른 가수 방실이 17년 지병으로 별세
SUMMARY . . .

서울시스터즈 출신으로 '서울 탱고' '첫차' 등의 히트곡을 남긴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사진)가 20일 오전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방실이는 서울시스터즈 해체 후 1990년 솔로로 전향해 '서울 탱고' '여자의 마음' 등을 발표해 인기를 누렸다.

방실이는 2000년대에도 꾸준히 신곡을 내고 활동하던 중 지난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지난 17년간 투병 생활을 해 왔다.

그는 지난해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뇌경색으로 전신이 마비된 데 이어 당뇨에 따른 망막증으로 시력을 거의 잃은 상황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서울 #첫차 #뇌경색 #출신 #인천 #히트곡 #전신이 #서울시스터즈 #쓰러져 #여자 #오전 #강화군 #강화 #전향 #출연 #2007년 #뱃고동 #앞세워 #해체 #방실이 #빈소 #신곡 #시력 #솔로 #활동하던

  • 출처 : 경상일보

원본 보기

  • 경상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