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출신 유튜버 류제홍, 교통사고 후 8시간 수술 지연...의료 파업 여파?

프로게이머 출신 유튜버 류제홍씨가 큰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의료 파업으로 인해 8시간이나 수술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류씨의 동료 인터넷 방송인 도현씨는 라이브 방송에서 류씨가 20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료 파업으로 인해 수술이 지연되었음을 밝혔다.

도현씨는 "병원 20~30곳에 전화했지만 거의 다 의사가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며, 류씨가 아침 10시까지 버티다가 겨우 수술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류씨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도 사고 관련 소식 글이 올라왔으며, 현재 류씨는 수술 후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