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애니멀봐] 애니멀봐 콘텐츠, 어린이 학급 만화 출간 벌써 3권째

49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SBS TV 동물농장의 유튜브 채널 <애니멀봐>에서 인기리에 업로드되고 있는 코너 <쪼꼬미 동물병원>, 그 세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작년 3월 1권이 첫 선을 보인 후, 8월에 2권이 출간되었고, 그 인기에 힘입어 이번 3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최근 3권이 발매되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쪼꼬미 동물병원> 시리즈는 동물농장 대표 수의사로 알려진 최영민 원장이 작은 동물들을 치료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강아지, 고양이뿐 아니라 참새, 모란 앵무새, 까마귀, 기니피그, 상자거북이 등 다양한 희귀동물들의 치료 과정이 담겨 있다. 손바닥보다 작은 동물이기에 X-레이를 찍거나, 검진을 하는 과정은 만만치 않다. 또 정교하게 치료를 하지 않으면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어 보는 이들은 땀을 쥐고 볼 수밖에 없다.

보통 자연관찰 책에는 잘 알려져 있거나 대표적인 동물들이 주로 나오기 때문에 이런 다양한 작은 동물들에 대해 알아볼 기회가 적었는데, <쪼꼬미 동물병원>은 작은 동물들의 실제 치료 과정이 실사로 담겨 있어 이해하기 용이해 좋았다는 호평을 많이 받았다.

이번 책에는 1,2권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다양한 멸종, 희귀 동물의 치료기뿐 아니라 작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팁, 다양한 멸종동물에 대한 정보가 흥미롭게 담겨 있다.

애니멀봐 채널은 현재 49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국내 최대의 동물 전문 채널로, 매주 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반려동물에 관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접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