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퇴직공무원 활용 위기가구 발굴

  • 2024.03.06 11:06
  • 2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최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위기가구 대응 등 44개 사업에 대해 1차 심사하여 15건을 선정하고, 지난 2월 평가정책 심의위원회에서 2차 대면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11건(전국)을 선정했다.

서귀포시 ‘사각지대 ZERO를 위한 복지매니저’사업은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노하우와 전문성을 쌓은 퇴직공무원을 활용, 1인 가구, 위기 의심 가구 방문 상담 및 사례를 관리하고, 위험 사례 발견 즉시 읍면동주민센터와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돌봄 서비스 등 통합적으로 복지자원을 연계․ 지원하도록 기획한 신규사업이다.

시는 3월 세부사업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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