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딛고 복귀한 안세영, 태국 초추웡 35분만에 꺾고 프랑스오픈 16강 진출 기염

  • 2024.03.07 00:10
  • 2개월전
  • 경상일보
부상 딛고 복귀한 안세영, 태국 초추웡 35분만에 꺾고 프랑스오픈 16강 진출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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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태국의 포른파위 초추웡(세계 16위)을 2대0(21대10 21대8)으로 완파했다.

이 대회는 안세영이 올해 1월 인도오픈에서 부상으로 고개를 떨군 지 7주 만에 출전한 국제대회다.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무릎을 다쳤던 안세영은 재활과 실전을 병행해가던 인도오픈 8강전에서 허벅지 근육까지 다쳐 결국 기권을 선언했다.

지난해 안세영은 배드민턴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방수현 이후 27년 만의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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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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