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불법 주·정차 공유전기자전거·PM 신고방 운영

  • 2024.03.07 09:56
  • 2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공유전기자전거 및 전동킥보드(PM)의 불법 주·정차를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제주 공유전기자전거·PM 불법 주·정차 신고방’을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방에는 도민 누구나 접속할 수 있으며, 불법 주·정차된 공유기기를 직접 신고하고, 해당 민원의 수거와 조치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

신고방은 24시간 운영해 각 업체 상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느 때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채팅방에는 자전거·PM 담당 공무원, 공유업체 담당자, 민원 신고자 등 1,5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도민은 신고방에 입장해 기기의 위치, 신고 내용(통행불편, 차량 진출입 불편,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금지구간, 장기 무단방치), 현장사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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