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산불은 315건이다.
이에 소방서는 봄철 등산객이 많이 찾는 화왕산 및 다중운집장소에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산불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활동을 전개했다.
주요 내용은 ▲등산객·시민 대상 산불 예방 홍보물품 배부 및 산불 예방 협조 당부 ▲심폐소생술 체험 및 건강 체크 부스 운영 ▲소방펌프차 활용 화재우려지역 기동순찰 및 산불 예방 홍보 음원멘트 송출 등이다.
정순욱 서장은 "봄철은 건조하기 때문에 조그만 불씨가 닿아도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와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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