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 '1주일 연기'

  • 2024.03.19 17:43
  • 3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통영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 '1주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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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19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가 우천이 예상됨에 따라 일주일 뒤 3월 30일~31일로 연기됐다.

지난 18일 봉숫골벚꽃축제위원회(위원장 임병철)는 긴급회의를 통해 당초 계획이었던 3월 23일~24일 동안 지속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야외 행사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개최시기를 일주일 뒤인 3월 30일~31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봉숫골 일원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봉숫골을 찾은 상춘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병철 봉숫골벚꽃축제위원장은 "봉숫골을 찾는 상춘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부득이하게 축제를 연기하게 됐다"며 "일주일 뒤에도 많은 분들이 벚꽃이 만개한 봉숫골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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