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엘리트 선수의 몰락에 팬들 충격

국가대표를 지낸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 다.

오재원은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여 2022년까지 16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뛰며 1군 1천57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64홈런, 521타점, 678득점, 289도루를 기록했다.

하지만 오재원은 지난 10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았으며, 19일 체포됐다.

오재원의 마약 투약 혐의 사실은 팬들에게 큰 충격과 아쉬움을 안겨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