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1일 논평을 통해 “지난 20일 교육부는 내년도 의대정원 증원 배정을 발표했다”며 “제주대 의대는 신청한대로 100명의 정원을 배정 받았다. 현재의 정원보다 2.5배 증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논평은 “이번 의대정원 증원 발표를 계기로 우리 국민의힘은 제주지역 의료문제의 해소와 의료 수준을 제고 하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며 “국민의힘의 제주지역 제1공약 역시 지역의료의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대 정원 증원을 통한 의료인력 확충과 제주대병원의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서귀포 의료원의 병상확충과 시설개선 및 장비확충에 따른 예산지원 확대에도 발 벗고 나서겠다. 이러한 부분들은 정부·여당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다.
의료문제는 도민 한명, 한명의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