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도서민의 해상교통권 확보 및 여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제주-하추자-완도’ 항로에 여객선 투입을 위한 신규 사업자를 공모(3차)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하추자-완도 항로 운항 여객선(‘ㅅ‘호)은 여객 감소 및 적자 운영 등의 사유로 ’23년 7월 17일부터 동 항로의 운항을 종료하여, 2023년 신규 사업자 공모를 2차례(1차: 6월, 2차: 8월) 진행했으나 신청 사업자가 없었다.
신청자격은 해운법에 따른 여객운송사업자 또는 여객운송사업을 하고자 하는 자로서 해운법에 정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 중 여객선을 투입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1개 이상의 사업자가 제안서를 제출할 경우 안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여객운송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수행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