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숙 후보, “도로 정비 시급…지역 숙원 해결하겠다”

  • 2024.03.25 15:22
  • 2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기호 9번 강민숙 후보(62)가 25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약으로 대대적인 도로 정비를 약속했다.

강 후보는 "현재 아라동을 지역 곳곳에는 주택이 밀집돼 있지만 도로 인프라는 열악한 상황이다. 좁은 도로에 마주 오는 차량들이 뒤엉켜 교통 혼잡이 빈번하고, 주민들의 보행권도 위협받고 있다"며 "특히 도시계획도로가 다수 분포해 있지만 공사가 중단되거나 아예 착공도 못 한 경우가 많아 주민들의 불편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금천마을과 제주대 입구를 잇는 도로의 확장 공사는 현재 예산 부족으로 중단된 상태다"라며 "또 TBN 제주교통방송에서 제주자치경찰단까지 이어지는 기자촌 일대 도로 확장 공사와 영평동과 봉개동을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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