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주민 의견 반영한 투자 계획 수립 - 경남데일리

  • 2024.03.27 09:57
  • 2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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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2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투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하동군의 향우 115명과 만 18세 이상 군민 1,4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설문 결과 하동군의 생활 인구 감소 원인으로 일자리 부족과 건강 및 의료시설의 부족, 공공의료기관의 부족을 지목했다.

특히 약 34%의 향우가 하동군으로의 귀향 의사를 밝혔으며 보건 및 의료서비스 개선, 양질의 일자리 제공, 출산 및 육아 환경 개선이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군민들이 평가한 생활 만족도 항목에서는 보건·의료 분야와 주거 및 교통 분야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의료시설 부족’이 가장 큰 불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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