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소아청소년암 환우에 우리 역사‧문화 알린다

  • 2024.03.29 14:12
  • 2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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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소아청소년암 환우에 우리 역사‧문화 알린다
SUMMARY . . .

한성백제박물관은 3월 28일부터 서울아산병원 병원학교 소아청소년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매달 2회 '뭉게뭉게 백제꿈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치료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을 받지 못하는 병원학교 학생들에게 우리 역사를 알리고, 박물관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특수학교 및 학급단체, 다문화가족, 외국인, 돌봄 어르신 등 박물관 나들이가 어려운 사회적 약자들이 박물관 밖에서도 역사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약자와의 동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박물관과 인접한 서울아산병원 병원학교와 협력하여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료 중인 아동·청소년이 박물관과 잠시나마 편안한 시간을 가지고, 일상으로의 복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

"며 "앞으로도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공박물관의 역할을 계속해서 모색해, 많은 시민들이 장벽 없이 우리 역사를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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