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연 서예가 제35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제 대상 수상

제주에서 활동하는 서예가 이나연씨가 최근 제35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제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예총은 최근 제35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제에서 영예의 대상에 이씨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예가는 대한민국 서예미술공모전에서도 대상을 비롯해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그의 대상 작품 '매계선생시 녹담만설'은 심사평을 통해 장법과 결구 획이 흐름의 예술적으로 힘차고 아름답게 표현돼 심사위원의 전원일치로 수작으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