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22회 백운산 벚꽃축제’ 성료

  • 2024.04.01 16:04
  • 3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함양군 ‘제22회 백운산 벚꽃축제’ 성료
SUMMARY . . .

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황원하) 주최·주관으로 면사무소 앞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빠를 것이라는 기상 예측으로 축제 일정을 평년보다 앞당겼지만 잦은 비와 꽃샘추위로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축제 첫날인 30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군민, 향우,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축제장을 빛내주었으며, 축제 안전기원제, 백전면 풍물패와 상림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과 초대가수 공연, 그리고 주민과 외지인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열리며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축제 기간 양일간 제1회 백운산 벚꽃 전국가요제가 예선과 본선으로 개최되어 300여 명의 참가자와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영국 유학 고등학생 50여 명이 소셜트립의 하나로 축제장을 찾아와 활력을 불어넣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제 개막식과 전국가요제 본선에서 "벚꽃이 만개하지 않은 아쉬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과 전국가요제 참가자 및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벚꽃이 만개하지 못한 아쉬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토속 음식도 맛보며 좋은 추억 담아가시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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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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