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돌아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격리 생활 중 이상행동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최근 중국국가공원은 공식 SNS에 푸바오가 쓰촨성 워룽선수핑 기지에서 격리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전에 공개된 3일 격리 첫날 영상에서도 푸바오는 내실 대나무 숲에 숨고, 하얀 옷을 입은 중국 사육사가 다가가자 경계하며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지 매체들은 "판다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 불안을 느낄 수는 있지만, 중국 사육사가 치우는 푸바오의 대변량과 색깔을 볼 때 건강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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