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중고 로봇 구축 본격 공사 착수

김해시가 국내 리퍼브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키 위한 중고 로봇 재제조 기반 구축 사업 본격 공사를 밝혔다.

시가 9일 밝힌 중고 로봇 재제조 리퍼브 센터 구축 사업은 지난해 11월 설계용역을 바탕으로 시공, 감리 업체가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시비 78억원을 투입, 진례면 고모리 1568-4번지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지상 3층, 연 면적 2033㎡에 건립, 착공 이후 내년 4월에 준공 예정이다.

준공되면 센터 운영에는 국·도비 등 143억원이 투입, 성능분석·검증장비 구축, 로봇 기업 네트워킹 등이 진행, 로봇 분야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 당국은 지능형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한 제조 로봇 공정 개발 지원 사업은 우리 시의 전략 사업이 지능형 로봇 산업의 구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