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어싱광장,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 2024.04.10 11:10
  • 2개월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황토어싱광장에 기존의 저류지 사면 암석 사이 공간에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류 3600여 본을 식재해 꽃을 보며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기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계절별로 다채로운 색상을 담은 초화류 등을 식재해 기존 황토어싱광장에서 걷고 느끼는 촉각적 즐거움뿐만 아니라 활기찬 경관 제공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어싱(Earthing) 광장은 지난해 시민건강을 위한 생활밀착형 황토어싱광장을 만들어 시민들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달 29일에는 울상광역시 동구 김종훈 구청장 등 1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초화류 식재를 포함해 예산 2억원을 들여 CCTV,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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