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5월2일 부산시교육청과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본투비자이언츠 줄넘기·그림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된 ‘Born to be GIANTS’ 사업은 거인으로 성장할 어린이의 첫 발걸음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를 통해 부산지역 초등학교 전체 입학생 약 2만5000명에게 6억원 상당의 문구용품 세트와 홈경기 관람 티켓을 선물했다.
올해는 부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줄넘기·그림 대회를 개최한다. 총 500명 학생이 사직야구장에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에게는 당일 홈경기 외야석 티켓 4매와 본투비자이언츠 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참가 접수는 19일 오후 2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