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소라축제 26~28일 천진항 일원...'청정 비전' 선포

  • 2024.04.22 13:50
  • 3주전
  • 뉴제주일보

제주시는 우도면이 주최하고 우도면 연합청년회(회장 윤송관)가 주관하는 제13회 우도 소라축제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우도 천진항 일원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이란 슬로건 아래 우도 특산물인 뿔소라 테마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일회용품 사용금지 및 플로깅과 연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이 펼쳐진다.

축제 첫날 노래자랑과 댄스가 진행되고 우도중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 우도 풍물놀이패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우도의 밤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 ‘청정우도 비전’ 선포식이 마련되고 우도의 밤에서는 음식과 주류가 무료 제공된다.

셋째 날 올레길 플로깅, 소라 탑 쌓기, 해녀와 숨 참기 대결 등이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소라 시식, 포토 존, 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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