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 일반고 전환, 고교체제 개편과 연계해 결정"

  • 2024.04.22 15:09
  • 3주전
  • 헤드라인제주
"제주여상 일반고 전환, 고교체제 개편과 연계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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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를 중심으로 제주여상의 일반고 전환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제주여상 단독으로 진행하기 어렵다"며 9월까지 특성화고를 포함한 제주도 고교체제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22일 진행된 제주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제주여상 일반고 전환 요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오승식 교육의원(서귀포시 동부)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에 대해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와 제주여상에 대한 체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총동창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며 "시대의 변화로 특성화고에 대한 수요가 감소해 개편 방향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주도 내 양질의 기업체의 부재로 특성화고 졸업 후 취업에 대한 어려움, 시대의 변화로 대학 진학 수요의 증가 등 특성화고의 정체성, 특성화고를 희망하는 학생이 어느 정도인지 고민이 많다"며 "제주고와 제주여상 일반고 전환은 일반고와 특성화고, 나아가서는 평준화고와 비평준화고, 읍면지역 일반고 등과 연관돼 있어 단독으로 진행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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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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