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권역 명품 해안둘레길 조성 추진

  • 2024.04.23 17:58
  • 1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창원시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있는 마산권역 해안선을 활용한 명품 해안둘레길을 조성해 기존 관광지와 연결하고, 어촌마을 및 주변 상권과 연계해 지역 상생 모델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시는 313km에 달하는 해안선을 보유한 대표적 해양도시로, 굴곡이 많은 리아스식 해안과 잔잔한 파도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런 해양자원을 활용한 마산권역 명품 해안둘레길을 조성해 최근 주목받는 웰니스 관광 수요에 부응하고, 해안둘레길을 활용한 실핏줄 경제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우선 단기계획으로 시는 금년 9월까지 시비 2억원을 들여 마산권역 도심지 내 3·15해양누리공원~합포수변공원 구간 중 단절구간을 정비한다. 마산국화축제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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