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노동자가 기록한 세월호 참사 이후 10년

  • 2024.04.25 17:52
  • 3주전
  • 뉴제주일보
지하철 노동자가 기록한 세월호 참사 이후 10년
SUMMARY . . .

세월호 참사에서 이후 10년까지를 기록한 지하철 노동자의 사진 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사진예술공간 큰바다영(대표 고경대)은 25일 큰바다영에서 김정용 개인전 '세월호 참사 10년 잊지 않겠습니다'를 개막하고 다음 달 7일까지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세월호 참사에서 이후 10년까지를 기록한 지하철 노동자 김정용 사진가의 사진전이다.

전시에서는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전체 탑승자 476명)이 사망 또는 실종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뒤 참사 해역인 맹골수도에서 팽목항, 동거차도, 목포신항 등 사고 및 인양 현장에서 광화문, 지리산 실상사, 안산 등 그동안 벌어졌던 여러 추모행사와 진실 규명을 위한 시위 등을 기록한 사진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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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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