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104억원 규모 투자유치 이끌어

  • 2024.04.29 16:04
  • 2주전
  • 경남도민신문

산청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방항노화산단 기업 유치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29일 산청군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HS인더스트리㈜와 10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군수, 소지현 HS인더스트리㈜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HS인더스트리㈜는 최대 104억원을 투자해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 8547㎡(2590평)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27여 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HS인더스트리㈜는 2020년 설립된 전기차 부품 장비 제작 전문기업으로 전기차·하이브리드자동차 부품 제조 및 UAM(도심항공교통) 부품 제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주력사업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사업은 완제품을 구성하는 핵심 기초물질로 특정 기능을 좌우하게 되므로 중요

  • 출처 : 경남도민신문

원본 보기

  • 경남도민신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