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가 유산 활용 다채로운 문화 사업 전개

  • 2024.04.29 18:14
  • 2주전
  • 뉴제주일보
지난해 문화재야행 신들의 연희 장면

제주 국가 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문화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이사장 안정업)이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2024 국가 유산 활용 사업이 연내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서귀포문화유산야행 ▲제주해녀문화 ▲알뜨르비행장 ▲추사유배지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등이다.

올해 서귀포문화유산야행은 ‘제주신화, 영등할망의 초대’를 부제로 오는 8월 14∼18일 5일간 천지연과 새연교, 새섬 일원에서 세계 25개국 주한 외국대사 및 외교관 가족, 스토리텔러가 참여하는 가운데 이뤄진다.

또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곳곳의 제주 국가 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도내 어촌계 일원에서 ‘기억, 제주해녀문화’를 주제로 ▲엉이자장, 해녀민박 ▲해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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